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인 캐머런 영국 총리가 반군 세력인 탈레반을 향해 아프간 정부와 권력을 나눠가질 수 있다며 유화책을 제시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회담을 끝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에 무력 포기를 촉구한 뒤 그럴 경우 탈레반이 권력을 분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탈레반은 전투에서 이길 수 없으며 투쟁을 포기하고 정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합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캐머런 총리는 9천 5백명의 병력 가운데 올해 아프간에서 철수할 병력을 늘리고, 오는 2014년 말까지 아프간에서의 모든 군사작전을 종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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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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