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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부 '살인적 고금리' 여전…연 113∼1천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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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백13에서 천 95%에 이르는 고금리로 불법 대부업을 해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특별 단속을 벌여 법정 이자인 연 44%를 초과해 받으며 불법 대부업을 해온 혐의로 29살 강모 씨 등 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백만원에서 5백만원 씩 모두 2백 47명에게 7억여원을 대출한 뒤 연 백 30에서 998%에 이르는 이자를 받고, 제때 이자를 갚지 않으면 협박하는 등 불법 채권 추심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43살 이모 씨는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하루 8만원 씩 60일간 갚는 조건으로 4백여만원을 빌려주는 등 25명에게 9천여만원을 빌려주고 연 2백 26%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6백 11명에게 모두 40여억원을 대출하고 단기간에 최대 천 95%의 높은 이자를 받아 7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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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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