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한꺼번에 쏟아붓는 비에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비롯해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속출했고, 국립공원 140여 곳의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2. 폭우로 인해 대낮 수도권 일대가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빗길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도로 곳곳이 유실되거나 침수돼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3. 경기도 가평에서 남녀 5명이 북한강에 동반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성 한 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4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장맛비에 강물이 불어 구조대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 오늘(3일) 새벽 경남 거제에서 버스가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한 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는 낚시를 하러 가던 동호회원들이 타고 있었는데 언덕 아래에 있던 물탱크가 더 큰 참사를 막았습니다.
5. 동거생활을 해 사실혼 관계인 남녀일 경우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낳았더라도 정자를 제공한 동거남을 아버지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어떤 사연이 담긴 판결인지 전해드립니다.
6. 태국에서 구관조를 몰래 들여오려던 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무려 57마리의 구관조를 손가방 두 개에 넣어 밀반입하려 했는데 마취에서 깬 새들이 울면서 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7.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계절을 맞아 아토피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와 실제 효능이 다른 경우가 많아 당국이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 k-pop 열풍이 계속되면서 아이 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습생을 거쳐 정식 데뷔할 확률이 0.01%에 불과해 실제 아이돌이 되는 과정은 고시라고 불릴 만큼 험난하기만 합니다. 아이돌 연습생의 세계를 취재했습니다.
9. 모나코 알베르 2세 대공 부부의 결혼식이 전세계의 관심 속에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그런데 스무살 어린 신부가 식 중간 중간 눈물을 흘려서 뒷말이 무성하고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