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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인지, 밤인지…' 빗길에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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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3일) 폭우에 대낮 수도권 일대는 암흑천지로 변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불과 수십 미터 앞 대형 건물의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퍼붓는 폭우는 짙은 비구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낮 한때 앞이 잘 않보일 정도로 어두워져 전조등을 켜지 않고는 운전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박진곤/경기도 김포시 : 와이퍼를 최대로 해도 앞이 보이지도 않고…]

행인들도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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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서울시 가양동 : 밤 9시 정도? 거의 새벽같이 어두웠어요.]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천왕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2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정오쯤 서울 중계동 청암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66살 김 모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과 운전사 등 4명이 부상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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