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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악몽이…반지하 주택 곳곳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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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는 주택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또 서울 시내에서는 빗길 교통사고로 여러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정해진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배수 펌프를 이용해 반지하 주택에 고인 물을 빼냅니다.

집주인은 세숫대야까지 동원해 물을 퍼냅니다.

인천에서는 오늘(3일) 새벽 문학동과 구월동 등에서 반지하 주택 3곳이 침수됐습니다.

경기지역에서도 주택 19곳이 침수됐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에는 서울 천왕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2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 2개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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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중계동 청암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66살 김 모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41살 원 모씨와 원씨의 12살난 딸이 크게 다치고 택시 운전자 김씨와 승객 1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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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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