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니까 이 빚을 3년 안에 모두 갚겠다고 한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유례없는 긴축재정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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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를 졸라매고 또 졸라맨 것인데요.
취임 1년을 맞은 이시장의 채무 상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앞으로 시 재정을 긴축운영해 한 해에 500억원을 모으고, 여기에 1000억원 상당의 지방채를 발행해 매년 1500억원씩 갚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에 3년 뒤인 2014년 상반기 중으로 남은 채무를 모두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가용재원을 운영함에 있어 낭비성 예산과 전시성 예산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주민 참여 예산제도와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의 참여와 감시기능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이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1조원 이상의 이른바 '자주예산'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시청사 부지를 상업지로 용도 변경해 매각하고 위례신도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면 이 정도 예산마련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이 예산이 모아지면 현재 기반시설이 열악한 성남 구시가지를 분당에 버금하는 첨단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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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