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재벌 총수 가족이 1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13조 원 넘는 액수를 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은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 총수 직계 가족 118명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53조 929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점의 40조 5천925억 원보다 12조 5천4억 원, 30.8% 증가했습니다.
상장사 주식 배당금 4천937억 원을 더하면 1년 새 증시에서 벌어들인 돈은 12조 9천941억 원으로 달합니다.
재벌총수 직계가족의 1인당 평균 주식 증식액과 배당액은 약 천110억 원입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가족 5명의 지분 가치는 7조 198억 원에서 10조 8천76억 원으로 3조 7천878억 원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는데, 배당 517억 원을 합하면 주식시장에서 모두 3조 8천395억 원의 재산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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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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