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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인 상대로 귀금속 절도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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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지하철에서 만난 할머니를 속여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3살 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7일 지하철 1호선 안에서 대학교수 행세를 하며 승객 78살 김모씨를 밖으로 유인해 낸 뒤, 서울 구로역에서 김씨의 귀금속을 닦아주겠다고 속여 금팔찌 등을 받아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한씨는 절도 전과 7범으로 지난 21일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한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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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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