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에는 해가 나면서 창 밖이 오전보다 한결 환해진 모습입니다.
중부지방, 대부분 비가 그치면서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황이지만 앞으로 낮동안에도 일부지역에는 약한 비가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비가 완전히 그치는 시점은 오늘(30일) 저녁 이후가 될듯합니다.
그때부터는 장마전선이 주로 남부지방, 그 중에서도 남해안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남서쪽에 강한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저녁 이후로 7월이 시작되는 내일까지 남해상을 지나면서 제법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전라남도, 경상남도 그리고 한라산에 40~80mm 정도로 가장 많겠고요, 그 밖에 전라북도와 한라산을 제외한 제주도 지역에도 10~5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나 그제,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만큼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로 내일과 모레, 이틀간은 장맛비가 좀 쉬어가겠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 이틀간은 다시 전국적으로 많은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비에 대한 대비를 늦추지는 않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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