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순회의장국을 맡게 된데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수성향의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무기금수 조치를 수없이 어기고 핵개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이 유엔 군축회의의 의장국을 맡았다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북한이 제네바 군축회의의 순회의장국 취임은 군축회의 회원국들이 정하는 것이지 유엔 사무총장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북한이 군축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서방국의 사고 방식"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그제 시작된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순회의장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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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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