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밤사이에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여전히 경기도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도균 기자! (네, 수원 평동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잠깐 그쳤군요?
<기자>
네, 이곳 수원 평동의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30일) 비가 전형적인 국지성 집중호우의 모습을 지녀 언제 갑자기 비가 쏟아질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기상청은 현재 경기도 곳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해 놓은 상태인데요, 경기도 가평과 수원, 남양주와 오산, 용인, 이천 등 모두 8개 시군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수원에 68mm, 이천에 63.8mm 등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밤새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오전 8시쯤 남한강 4대강 사업장인 경기도 여주 강천보의 임시물막이 임시구간이 유실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런 집중 호우시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비가 경기 북동부 등을 중심으로 때때로 강한 비가 오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