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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4공단과 해평면 일대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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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북 구미지역 낙동강 횡단 송수관로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4공단과 해평면 일대의 공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누수가 생긴 곳은 해평정수장에서 4공단으로 이어지는 용수관로입니다.

이 때문에 4공단 내 14개 업체와 해평면 일대 주민 4만 8천여 가구에 5시간이 넘게 공업용수와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상황과 누수 위치를 확인하고 있지만 완전히 복구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공사 측은 하루 단수가 될 경우 4공단 공업용수 1만 3천여t, 생활용수 1만 8천여t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80여 대의 급수 차량을 동원해 4공단 배수지에 직접 물을 채워 넣어 단수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에는 구미 광역 취수장의 임시 물막이가 붕괴 돼 구미와 김천, 칠곡 일대 주민이 최대 5일에 이르는 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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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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