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내수 부진과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불안 등으로 다음 달 제조업의 경기전망이 1년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결과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 전망 BSI는 전월보다 7포인트 떨어진 90으로 지난해 1월 9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느끼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는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또 체감경기도 악화돼 제조업의 이번달 업황 BSI는 91로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지면서 지난 2월 88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의 경기침체로 중소기업 수출이 둔화한데다 내수마저 부진하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와 경기전망이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제조업의 이번달 업황 BSI는 85로 전월보다 1포인트, 7월 업황 전망 BSI는 84로 전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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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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