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그제부터 임진강 북쪽의 황강댐 물을 방류한 것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판문점 등의 채널을 통해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황강댐 물을 무단방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등이 항상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 군에도 통보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재작년 9월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에서 우리 국민 6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방류시 사전에 통보해주기로 합의했고, 지난해 7월 집중호우가 내리자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우리 측에 방류 가능성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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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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