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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송도에 '명품숲'…테마식물원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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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또 하나의 명물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매립지에 숲을 만든다고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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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바닷가 매립지에 대규모로 인공숲을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송도국제도시.

매립지 위에 건물을 짓는 공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면적은 5300만평방미터, 모두 바다를 매립해 만든 땅입니다.

곳곳에 대규모 공원을 갖추고 있고 녹지 비율도 30%를 넘습니다.

하지만 녹지가 넉넉한 편인데도 삭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부지인데다 고층 건물들이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천경제청이 대규모 숲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천대교 밑의 매립지 44만평방미터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숲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오홍식/인천경제청 차장 : 이 숲에는 한국적인 어떤 전통 숲의 개념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계양산, 문학산으로 이어지는 인천 녹지축의 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숲에는 테마식물원과 습지원, 숲속 갤러리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주민들과 시민단체, 관내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가꾸는 숲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후년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공사비는 모두 480억원, 이 가운데 240억원을 국고로 충당하기로 하고 국고보조금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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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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