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노동계가 재정 긴축안에 반발해 또다시 전국적인 48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재정 긴축안을 놓고 의회에서 내일 투표가 예정된 상황에서 일어났습니다.
교통과 공공서비스가 이미 마비 상태에 빠진 가운데, 열차와 페리가 멈추고 항공편도 일정 시간대에만 운항하며 기자와 국립극장 배우들까지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파업과 관련해 공공,민간 부문을 대표하는 공공노조연맹과 노동자총연맹이 집회를 열기로 하면서, 5천여 명의 경찰이 아테네 중심부에 배치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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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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