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폭우와 산불로 미국의 원자력 시설들이 잇따라 위협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원자력 시설 자체의 안전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미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주리 강 유역의 포트 칼훈 원자력 발전소 터빈건물 안으로 홍수로 범람한 강물이 유입됐지만 강물을 펌프로 퍼내고 있으며 안전에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미 당국은 터빈건물 안에는 핵 관련 물질이 보관돼 있지 않다면서 "모든 것이 안전한 상태"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뉴 멕시코주 로스 콘차스 지역에서는 그제 오후 발생한 산불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미국의 국립핵연구소인 로스 알라모스 연구소가 임시폐쇄됐습니다.
미 당국은 "원자력 관련 물질은 이미 안전하게 보호가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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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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