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0~80년대 미국 보스턴의 암흑가를 지배했던 악명 높은 마피아 두목이 지난 주 체포됐는데요, 범상치않은 가족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19건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6년간 숨어지내다 며칠 전 FBI에 체포된 갱단 두목 제임스 화이티 벌저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디파티드'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화이티는 메사추세츠주의 상원 의장을 지냈고 대학 총장도 역임했던 정계의 거물, 윌리엄 벌저의 친형입니다.
범죄인인 형을 둔 죄로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그래도 동생은 끝까지 형을 감싸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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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게이 퍼레이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게이 퍼레이드에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동성애자와 관광객 등 300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상파울루 시 당국이 재정 지원을 하는 게이 축제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과 함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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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골마을 더비셔에서 발가락 레슬링 대회가 열렸습니다.
상대방의 발을 먼저 발판에 닿게 하거나 발가락에 강한 고통을 가해 항복을 받아내면 이기는 경기입니다.
올해 우승자는 고물상에서 일하는 30대 남성으로 맨발로 폐 타이어를 걷어차는 지옥 훈련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