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보안군들이 시위자들을 구타하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다마스커스의 한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구타 현장을 내려다보는 건물과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지상에서 촬영됐습니다.
시위대를 에워싼 보안군이 마구잡이 폭행을 시작합니다. 결국 한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질때까지 그들의 구타는 계속됩니다.
시리아 인권단체들은 지난 3월 중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군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1,400여 명이 숨지고 1만 명 가량이 체포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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