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직장인의 약 17%가 성희롱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의 최대 노조단체인 렌고가 전국의 18∼59세 남녀 직장인 5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설문에서는 또 남성 직장인 가운데 3.6%도 성희롱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희롱을 당했을때 상담 상대는 직장 동료와 친구가 각각 20%로 가장 많았고, 노조는 4%, 공적기관은 2%에 불과했으며 30%는 아예 상담하지 않았다고 답해 체계화된 상담 창구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성희롱 피해자 가운데 20% 이상은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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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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