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2015년부터 서울 수서와 동탄 신도시에서도 KTX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서울 강남과 강동권, 경기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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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내일(28일)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에 대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합니다.
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을 거쳐 평택에서 현재 운행중인 경부고속철과 만나는 노선입니다.
모두 3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총 61km 구간으로, 대부분 지하로 건설되며 오는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수도권고속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과 강동권역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으로 가는 KTX를 타기 위해 굳이 서울역이나 용산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서역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2분, 목포까지는 1시간 52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탄 신도시 등 경기 동남부 지역에서 KTX 이용하면 30분 정도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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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