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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차량에 고의사고 영어강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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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번화가를 지나는 차량을 상대로 일부러 사고를 내고 진료비와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학원 영어강사 26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서울 홍익대 앞 등 번화가에서 지나가는 차량의 백미러에 손목이나 팔꿈치를 대고 사고가 났다고 주장해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1천2백여 만원을 받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최 씨는 주로 사람이 많은 주말 새벽 시간대를 골라 범행을 저질렀고 항의하는 운전자에게는 몸에 있는 호랑이 모양 문신을 보여주며 겁을 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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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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