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합천·함안보를 짓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태풍과 호우 여파로 어제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있으며, 시설물 파손 등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합천보의 경우 임시 물막이 내부 건설 장비와 자재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으며, 어젯밤 9시쯤 물막이 붕괴를 막기 위해 서서히 물을 채워 넣는 충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천보와 함안보는 공정률이 각각 98%와 94%로 다음 달 완공할 계획이며, 태풍이 완전히 사라진 뒤 임시 물막이 안에 있는 물을 빼내고 공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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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