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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아리' 북상…여객선·도로통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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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서해안으로 북상 중인 태풍 메아리의 영향권에 든 가운데, 여객선 운항과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풍경보가 내려진 충남 지역은 연안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 대천항에서 원산도로 가려던 여객선이 출발하지 못한 걸 시작으로,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로 가려던 여객선 모두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9시를 기해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서해안엔 해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울산 지역은 어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179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가운데, 시내 잠수교량 2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주요 간선도로는 빗물이 빠지지 않고 침수돼, 해당 지자체 재난관리팀에서 긴급 출동하는 등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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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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