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보유하던 개인 연락처 명부 등이 해킹을 당해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트위터에 공개된 명부에는 블레어 전 총리의 보험 번호, 그의 가족과 친구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이 기재돼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또 이번 해킹을 한 조직이 ´팀포이즌´이라 불리는 해커들로, 영국의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기 위해 저지른 짓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 중앙정보국과 각국 정부와 기업 등에 연쇄 해킹을 저지른 국제적인 해커집단 ´룰즈섹´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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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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