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계획 발표에 이어 프랑스도 올해 말까지 아프간에서 수백 명의 병력을 철수시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정례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대통령궁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아프간에 파견한 증원군을 미국과 비슷한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는 현재 4천명의 병력을 아프간에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도 현재 아프간에 주둔 중인 천 5백 명의 병력중 일부를 내년부터 빼내 2014년까지 철군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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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