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함에 따라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태풍 메아리가 북동진하여 오는 26, 2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직ㆍ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임에 따라 24일 오후 5시부터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재해 취약지구 예찰 및 점검, 각종 건설공사장 수방대책 점검, 양수기 확보, 빗물 펌프장 및 수문 점검 등에 나섰다.
더구나 밤에는 예비특보 수준과 같은 인력을 동원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인력을 더 보강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수해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계속 순찰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대책 담당자와 지역자율 방재단, 풍수해 감시인 등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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