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일본 사고 원전 2호기 옥상에 무인헬기 추락

무게 8㎏…도쿄전력 원자로 건물 손상여부 조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상공에서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하던 무인 헬리콥터가 원자로 건물로 추락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언론들은 오전 7시쯤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상공에서 미국제 무인 헬리콥터 티 호크가 조종 불능으로 원자로 건물 옥상에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티 호크의 중량은 약 8 킬로그램이고 프로펠러의 직경은 50 센티미터로 추락 순간 화염이나 연기가 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현장에 크레인 차량 등을 투입해 원자로 건물 옥상을 촬영하면서 건물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무선 조종 헬기는 습도를 낮추기 위해 개방된 2호기 격납고 상공을 비행하며 원자로 건물로부터 나오는 공기를 채취한 뒤 방사선량 등을 측정할 예정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