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중국 베이징에 최고 182㎜의 폭우가 내려 10년 만에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비는 오후 3시부터 4시간 정도 계속돼 베이징 시내의 평균 강수량은 57㎜를 기록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단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달 3일부터 계속된 홍수로 지금까지 백75명이 숨지고 86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남부지역 곳곳에서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둥성에 제4호 태풍 하이마까지 상륙해 홍수 피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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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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