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구속기소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그룹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원장은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서울 도곡동 부근에서 김양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과 강성우 감사를 만나 대전저축은행을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량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8.8클럽 제도 도입을 비롯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1차례에 걸쳐 2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은 대전저축은행 등을 인수하면서 자산 10조원대의 업계 1위 은행으로 급성장했으며, 금융당국에서 수도권 지점 설치와 3년간 연결검사 면제 등의 특혜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경윤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