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표적인 해양 조류 펭귄은 웬만해선 남극을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펭귄 한 마리가 6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뉴질랜드 해변에 나타났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황제 펭귄 한 마리가 뉴질랜드 북섬 카피티 해변에 배를 깔고 누워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아기 펭귄은 더위를 심하게 먹은 듯 갈증을 호소했습니다.
먹이를 찾아 바다로 나왔다가 길을 잃으면서 6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뉴질랜드 해변까지 헤엄쳐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물보호 단체는 펭귄이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남극으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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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버터 바르는 나이프로 보도 블럭 사이 균열에 낀 진흙을 퍼 담고 있습니다.
자칭 '도시 광부'인 이 남자는 뉴욕 길거리에서 금과 보석을 캐고 있는 중입니다.
수집한 진흙을 그릇과 채를 이용해 정성껏 걸러내면 금을 비롯해 다이아몬드와 루비 같은 보속류의 찌꺼기를 건질 수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사이 이렇게 모은 금과 보석을 금은방에 팔아 우리 돈으로 90만 원 가까이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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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편안한 복장의 사람들이 바닥에 매트를 깔고 요가 수련에 한창입니다.
하지를 맞아 태양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번잡하고 바쁜 도심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느껴보자는 취지입니다.
맨해튼 주민은 물론 멀리 호주에서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