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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전 합참의장 "개혁못하면 삼류군대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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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군 최고 수뇌부였던 이상의 전 합참의장이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자신의 입장을 털어놨습니다.

이 전 의장은 자서전에서 천안함 1주기 열흘 전 희생자 묘역을 찾았을 때 전우들 앞에서 살아 있음이 부끄러웠다면서 지난 1년간 천안함 되짚어 보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장은 천안함 사건을 지휘하면서 합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의장은 이어 천안함 교훈에도 불구하고 국방개혁에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 군은 영원히 삼류 군대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의장은 천안함 사건 당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합동성 강화 토론회가 끝난 뒤 을 마시고 복귀한 사실로 논란이 일자 사퇴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의장은 만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반주로 술잔을 나눴다며 자기 통제력을 상실할 만큼 술에 취해 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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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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