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 조업 중단 사태를 공권력 투입으로 해결했던 유성기업 아산공장이 노사 대치가 장기화 되면서 가동 중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성기업 측은 정문 밖에서 농성중인 노조원들로 인해 완제품 반출 및 원자재 반입이 일주일째 차질을 빚고 있어 공장 정상 가동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 원자재도 재고가 바닥나 가동 중단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장 내부에서 조업을 하는 관리직 직원 100여명과 복귀노조원 80여명은 음식물 반입도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측은 80여명의 조합원이 복귀해 노사 대치 이전 수준의 가동률을 회복했지만 원자재 반입이 안 돼 공장 가동이 멈출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노조측은 사측이 용역직원을 동원해 컨테이너 박스와 철조망으로 스스로 가두고 있다며 회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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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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