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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빗속 도심 대규모 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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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체납임금 근절대책 법제화와 임대차표준계약서 의무화 등 6개 요구안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주최측 추산 1만5천여명, 경찰 추산 7천여명은 오늘 낮 2시 서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건설기계가 넘쳐 노동자들이 피해를 본다며 덤프트럭과 레미콘을 대상으로 한 수급조절 기간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소공로에서 한국은행을 거쳐 명동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1km구간을 행진하기로 했으나 이들 중 2천여명이 편도 4차선을 모두 막고 을지로 입구까지 행진한 뒤 스스로 해산했습니다.

이어 금융노조는 오후 6시 주최 추산 2만여명, 경찰 추산 1만여명의 노조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전국금융노동자 총진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에 대한 대대적인 낙하산 인사로 관치 금융을 강화했으며 금융노동자도 지난 3년간 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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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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