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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인보관함서 영아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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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서 버려진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남아 신생아로 추정되며 여행용 가방에 담겨 있었습니다.

시신이 보관된 가방은 지난달 8일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무인보관함에 처음 맡겨졌으며, 보관 기간이 길어져 장기 보관물품 집결지인 내방역 고객센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가방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긴 관리원이 가방을 열고 안을 살피다가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가방을 무인보관소에 처음 맡긴 사람을 파악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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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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