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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잔해 10년간 북태평양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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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잔해가 10년 주기로 북태평양을 도는 해류 순환로에 올라타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생태계에 지속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AFP 통신이 프랑스 한 환경단체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환경단체는 진도 9.0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약 2천5백만 톤의 쓰레기가 만들어진 뒤 이중 상당량이 썰물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쓰레기 더미에는 비행기, 선박, 유조 탱크 등 대형 물체들도 포함됐으며 두 개의 큰 쓰레기 조각 더미로 나뉘어 태평양을 떠다닐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 미립자로 해체되면서 생성될 이른바 `플라스틱 플랑크톤´이 식량 사슬에 축적됨으로써 생태계 교란을 야기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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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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