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마약조직 '라 파밀리아'의 두목이 멕시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멕시코 연방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멕시코 중부의 한 고속도로 검문소에서 '라 파밀리아'의 리더 호세 드 헤수스 바르가스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1급 수배범 중 한 명이 체포됐다며 연방경찰이 마약조직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바르가스에 2백5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마약갱단 '라 파밀리아'는 경쟁 갱단의 목을 자르는 엽기적 살인 행각을 반복하며 유사 기독교 신앙을 표방하는 등 사이비 종교집단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2006년 12월 시작된 '마약과의 전쟁'으로 3만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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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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