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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평가에서 서울·경기 2년 연속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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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평가한 결과 대전과 충남교육청이 시와 도지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교육청은 시와 도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각각 7위와 9위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시·도 교육청 평가는 교육 분권화에 따라 교육청 간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지역 평가 순위는 1위 대전, 2위 인천, 3위 대구, 4위 광주, 울산, 6위 부산, 7위 서울 순입니다.

도지역은 1위 충남, 2위 경북, 3위 충북, 4위 제주, 5위 경남, 6위 전남, 7위 강원, 8위 전북, 9위 경기 순으로 평가됐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1위에서 6위로 순위가 급락했고, 도지역에서 작년 3위 충남이 1위로 올라섰습니다.

평가항목은 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미달비율, 사교육비 경감, 청렴도 등 모두 18가지이며, 지난해에 비해 정량평가 비중을 늘렸다고 교과부는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모두 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특별교부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교육청의 순위가 낮은 것은 수도권이 대단위 학교 밀집지역이라 학업성취도 등 정량평가 항목에서 점수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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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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