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정화 장치가 또 멈췄습니다.
현지 언론은 세슘을 침전시켜 제거하는 장치에 문제가 생겨 도쿄전력이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오염수 정화장치를 긴급 정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정화장치는 미국과 프랑스, 일본의 기술을 합쳐 만든 것으로 지난 10일 시험운전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여섯 번의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고농도 오염수는 일주일 정도 지나면 흘러넘칠 것으로 우려돼 도쿄전력은 잦은 고장에도 불구하고 정화 장치 가동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