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해 11월 현재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고령자는 천 836명으로 2005년 961명보다 875명, 9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여자가 천580명, 남자가 256명으로 2005년에 비해 여자는 84.4%, 남자는 146.2% 증가했습니다.
시ㆍ도별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경기도가 3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70명, 전남 163명, 전북 143명 순이었습니다.
시ㆍ군ㆍ구별 비중으로는, 전북 장수군이 전체인구 만 9천 239명 가운데 100세 이상이 7명으로, 100세 이상 비중이 가장 높은 장수마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세 이상 노인 가운데 사별한 경우가 96.8%로 대부분이었고, 2.4%인 44명은 부부 모두 10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수 사유를 묻는 질문에 절제된 식생활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낙천적인 성격, 규칙적인 생활, 유전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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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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