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칠레 칼라마 시에서 북동쪽으로 88킬로미터 떨어진 지하 111킬로미터 지점입니다.
칠레 당국은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구리 광산이 몰려있지만 광산 구조물 파괴 등 인명, 재산상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이달 초 중남부 콘셉시온과 마울레 지역에서 규모 6.3과 5.6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일부 지역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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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