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프랑스대사관 차량이 폭탄 공격을 당해 7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사관에 따르면 공관 경비대원 4명을 태운 SUV 차량이 바그다드 남부 프랑스대사 관저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도로에 미리 정차해 있던 폭탄 적재 차량이 폭발해 경비대원 4명과 행인 3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공격은 이라크 지도부가 미군의 주둔 연장을 미국 측에 요청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한 첫 모임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지난 2003년 3월 전쟁 발발 이후 한 때 17만명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8월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시켜 현재는 4만 6천명의 병력만 남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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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