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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문약 20개 성분 일반약 전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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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용 의약외품 전환에 반발하며,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해 온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에 전문약 20개 성분의 일반약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약사회는 내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 의약품분류소위에서 현재 전문약으로 분류돼 의사 처방이 필요한 사후피임약과 비만치료제, 인공누액, 변비약 등 20개 성분 4백 79개 품목에 대해 일반약 전환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약사회은 이들 성분이 모두 외국에서는 일반약으로 분류돼 있으며, 오남용 우려가 적고 안전성이 확보된 약 가운데 의약품 구입 불편을 완화 시킬 수 있는 품목들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대표 4명, 약사 대표 4명, 공익대표 4명으로 구성된 약사심의는 내일 오후 4시 복지부에서 2차 위원회를 개최하며, 44개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과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요구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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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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