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고추장 가격을 담합한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2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각 4억 3천 4백만원과 6억 천 8백만원 등 1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두업체는 할인점의 고추장 행사제품의 판촉 경쟁이 치열해져, 60% 넘게 할인해주는 행사까지 나오자, 지난해 3월 임직원들이 모여, 할인율을 30% 정도로 제한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양사의 고위임원이 직접 담합에 가담한 게 특징이라며, 두 업체와 고위임원 각 1명씩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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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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