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오는 22일과 23일,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초청한 것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의 회담 일정이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청와대가 여야 의원들을 먼저 초청한 것은 일의 순서에도 맞지 않다"며 "소속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불참 의사를 어제 청와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영수회담의 성과가 있으려면 6월 국회에서 민생 관련 예산안 등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6월 국회 일정을 감안해서라도 영수회담은 빨리 열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영수회담 날짜로 오는 23일과 28일을 제안했으며, 민주당은 23일이 좋다는 의견을 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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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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