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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안보리, 반기문 총장 연임안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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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반기문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UN 총회의 승인이 남았는데, 재선이 사실상 확정적입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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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노엘 넬슨 메소네/UN 안보리 의장 : 안보리는 현 반기문 사무총장의 재선을 지지합니다.]

15개 이사국 대표들은 만장일치 박수로 반 총장의 재선을 지지했습니다.

이로써 사상 첫 한국인 UN 사무총장인 반 총장은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는 21일 UN 총회에서 재선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8대 총장인 반 총장이 연임하면 아시아인으로는 우탄트 다음으로 45년만에 첫 재선 총장이 탄생합니다.

브라질을 방문중인 반 총장은 깊이 감사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반기문/UN 사무총장 : 21세기에 접어들어 UN은 이전과 다르게, 좀 더 깊숙히 세계가 당면한 문제들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뤄온 일들을 다 함께 계속해 나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반 총장의 1기 임기는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되며, 총회 승인 절차가 끝나면 내년 1월 1일부터 2기 반기문 체제가 출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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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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