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와 관련해 검사 수가 가장 많은 서울중앙지검의 평검사 회의가 잠정 보류됐습니다.
중앙지검 수석검사 24명은 16일에 이어 17일도 서초동 청사에서 회의를 열었지만 '좀 더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힘을 얻어 일단 평검사 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반면 수사권 조정 논의에 대한 평검사들의 반발은 전국적으로 확산돼 17일 하루에만 대구와 울산지검 등 전국 검찰청 가운데 14곳에서 평검사 회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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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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