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약사회 "비아그라-제니칼 일반약 전환 요구"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다음 주에 열리는 의약품의 재분류 회의를 앞두고 대한약사회가 발기 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비만 치료제인 제니칼을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는 일반약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최우철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약사회는 다음주까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제출할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품목 목록에 비아그라와 제니칼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비만치료제인 제니칼은 현재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있어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약들입니다.

약사회는 50밀리그램짜리 저용량 비아그라의 경우 해외에서 처방 없이 판매하는 곳이 있으며, 비만약인 제니칼 역시 일부 국가에서 이미 일반약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아그라는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데다 식약청이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고, 제니칼도 심각한 간 손상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주에 열리는 의약품 재분류 회의에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사회는 비아그라와 제니칼 외에도 사후 피임약과 위장약, 인공눈물, 천식약 등의 일반약 전환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우철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