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이 2백3만여 명의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한 건강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후쿠시마현은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영향과 관련해 앞으로 30년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을 추적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이처럼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쳐 건강조사를 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후쿠시마현은 오는 8월부터는 203만여 명의 현 주민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보내 개인별 피폭 방사선량을 추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폭 방사선량이 많은 것으로 나온 주민은 30년에 걸쳐 혈액과 오줌 검사 등 정밀 건강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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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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