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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사장서 근로자 30여명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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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공장 증설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에 따르면, 어제 공사 현장 식당, 이른바 함바 집에서 점심을 먹은 인부 10여 명이 배앓이를 하다 병원을 찾은 데 이어 오늘 오전에도 20여 명이 비슷한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구토와 설사, 고열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시 보건소는 환자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하는 동시에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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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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